지난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2025 서울머니쇼’가 개최됐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재테크 박람회로 자리매김한 이번 행사에는 100여 개의 금융 관련 기업이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들과 직접 소통했다. 또한 국내를 대표하는 재테크 전문가와 고수들이 참여해 부동산, 주식, 코인, 안전자산, 절세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특강을 진행했다. 예금보험공사도 부스를 마련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국민들과 만나는 자리를 가졌다.
이른 아침, 예보 크리에이터 최수진·최예환 계장이 ‘2025 서울머니쇼’ 현장을 찾았다. 예보 부스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다른 금융회사의 이벤트와 재테크, 부동산 등 실생활에
유익한 금융 정보를 직접 체험하며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전달하기 위해서다.
사전 등록을 해두었던 두 사람은 빠르게 출입증을 발급받고 행사장에 입장 후 가장 먼저 예보 부스로 향했다. 넓은 전시장 한가운데 익숙한 사명을 마주한 순간, 두 사람의 얼굴에는
반가움이 번졌다. “이런 곳에서 회사 이름을 보니 참 반갑네요.”
최수진 계장은 망설임 없이 부스 안으로 들어서 준비된 프로그램 하나하나를 꼼꼼히 살펴보았다. 두 사람은 예보 직원이 아닌 일반 국민의 입장에 서서 ‘마술로 배우는 금융교육’과
‘잘못 보낸 돈 되찾기 서비스’ 관련 퀴즈를 직접 참여해보기도 하였다.
첫 번째로 체험한 프로그램은 마술로 진행되는 금융교육이었다. 박윤정 강사의 마술은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새로운 마술이 펼쳐질 때마다 박수가 쏟아졌다. 이어진
금융 퀴즈 시간에는 관람객들의 열띤 참여가 있었고, 최수진·최예환 계장도 빠지지 않고 손을 번쩍 들며 정답 맞히기에 열중했다.
출입증을 발급받은 크리에이터들
금융교육 퀴즈 이벤트에 참여한 크리에이터들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는 박윤정 강사
다음으로는 ‘잘못 보낸 돈 되찾기 서비스’ 안내존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들은 전시된 설명 패널을 천천히 읽으며 관련 정보를 학습했고, 곧이어 OX 퀴즈에 도전했다. 두 사람이 번갈아 문제를 푸는 가운데 최수진 계장은 바로 정답을 맞췄지만, 최예환 계장은 당당하게 오답을 선택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iM금융 이벤트에 참여하는 최예환 계장
이날 예보 부스는 매시간 진행되는 금융교육과 OX 퀴즈 풀기 프로그램에 많은 관람객들이 몰리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예보의 대표 캐릭터인 예튼이와 예솜이 인형탈이 등장하자 함께 사진을 찍기 위해 관람객들이 길게 줄을 서기도 했다. 예보 부스의 1등 영업사원은 예보 캐릭터인 예튼이와 예솜이었다.
예금보험공사 부스 앞에 길게 줄을 선 관람객들
예보 부스 체험을 마친 최수진·최예환 계장은 본격적으로 서울머니쇼 관람에 나섰다. 첫 번째로 향한 곳은 토스뱅크 부스. 두 사람은 포토존에서 예튼이·예솜이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이어서 방문한 BNK금융그룹 부스에서는 VR을 활용한 디지털화폐 체험이 진행 중이었다. 최예환 계장이 직접 VR 기기를 착용하고 체험해 보기로 했다. 지켜보는 이들에게 다소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최예환 계장은 체험 후 “디지털화폐가 실제 어떻게 사용되는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 가상 체험을 통해 운용 방식을 이해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후 IM금융, 하나금융그룹, KB금융그룹 부스를 차례로 방문하며 보험을 비롯한 다양한 금융상품에 대한 이해도를 넓혔다. 특히 아시아골드
부스에서는 금과 은 등 귀금속 투자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자산 운용에 대한 인식을 한층 넓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예튼이와 추억의 사진 한 컷
BNK금융그룹 부스에서의 VR체험
예보 부스에서 퀴즈를 풀고 있는 관람객들
이번 서울머니쇼에서 예금보험공사는 ‘잘못 보낸 돈 되찾기 서비스’ 및 금융교육 등 대국민 서비스를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친근한 설명 패널은 물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OX 퀴즈 이벤트도 마련돼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현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예금보험공사 덕분에 안심하고 돈을 맡길 수 있겠어요!”라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특히 예튼이·예솜이 캐릭터와 함께할 수 있는 포토존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어우러져 예보 부스 앞은 자연스럽게 ‘인증샷 명소’로 자리 잡았다. 단순한 홍보를 넘어 “예금보험이 뭐야?”라는 질문에 “국민의 돈지킴이죠!”라고 자신 있게 답할
수 있게 만드는 의미 있는 현장이었다.
예보 부스에서 금융퀴즈에 참여하고 있는 관람객들
서울머니쇼를 직접 체험하고 현장을 소개한 크리에이터 최수진·최예환 계장은 “현장에 와서 직접 보고 체험해보니 금융과 재테크가 훨씬 재밌고 친숙하게 느껴졌어요. 이런 기회를 통해 예금보험공사가 국민과 더 가까워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머니쇼 인기스타 예튼이 예솜이와 찰칵
안녕하세요. 예튼이, 예솜이입니다. 저희는 2018년 봄, 예금보험공사를 국민 여러분께 더 친숙하게 알리고, 예금보험제도를 홍보하기 위해 예금보험공사의 홍보대사로 탄생했습니다.
처음 세상에 나왔을 때는 어떤 활동을 하게 될지 무척이나 떨렸지만, 지난 8년 동안 다양한 경험을 통해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그동안 ‘예금보호한도 5천만원’을 기억하기 쉽도록 알리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돈을 맡길 땐 꼭 확인해야 하는 게 있어요!”라는 메시지를 귀에 쏙 들어오도록 전해드리기
위해 영상과 카드뉴스는 물론 SNS, 행사 부스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활동해 왔습니다.
특히 2025년 서울머니쇼 현장은 저희에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거예요. 다양한 금융회사가 함께한 대형 행사에서 예금보험공사 부스를 찾아 길게 줄을 서 주신 관람객 여러분
덕분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예금보험제도를 소개하는 설명 패널 앞에서 진지하게 설명을 들으시고, OX 퀴즈에 정답을 맞히시던 모습, 그리고 포토존에서 저희와 함께 남긴 따뜻한 인증샷 하나하나가 모두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저희는 잠시 작별 인사를 드리려 합니다. 2025년부터 예금보호한도가 1억원으로 상향됨에 따라 국민 여러분께 더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제도를 안내하기 위해
예금보험공사의 캐릭터도 새롭게 리뉴얼될 예정이거든요. 조금은 아쉽지만, 저희가 누군가에게 소중히 기억되는 존재였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보람을 느낍니다.
“예금보험공사 하면 예튼이, 예솜이!”라고 기억해 주신 분들, 함께 웃고 사진 찍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이제 물러나지만, 언제나 여러분 곁에서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곧 새롭게 찾아올 캐릭터도 따뜻하게 맞아주시길 바랍니다.
돈을 맡기기 전, ‘예금보호가 되는 금융상품인지’ 꼭 확인하기! 이 약속,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켜주실 거죠? 그동안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든든한 예금
지킴이였던 예튼이와 예솜이는 이만 인사드립니다. 안녕히 계세요.